문서보안 온나라시스템 해킹으로 드러난 공공기관 문서보안의 맹점, 어떻게 대비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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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회 41회 작성일 25-12-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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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는 ‘문서 진본성 3단계 전략’이 필요하다.
2025년 10월, 국가 행정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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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10월, 대한민국 행정의 신경망이라 불리는 온나라시스템이 외부 해킹 공격을 받았습니다.
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, 공무원 업무망 접근에 사용되는 행정전자서명(GPKI) 인증서 650명분이 유출되었으며,
일부는 비밀번호까지 함께 탈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
https://www.yna.co.kr/view/AKR20251017062151530?input=1195m
출처 【연합뉴스 2025.10.17】
충격적인 사실은 침투 시점입니다.
https://www.news1.kr/nk/politics-diplomacy/5944522
출처 【뉴스1 2025.10.21】
해커는 최대 3개월간 정부 내부망 접근 권한을 확보한 채 활동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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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정부·공공기관 문서보안이 중요한가?
중앙부처, 지자체,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통합 행정관리 시스템입니다.
- 보고서 작성·결재
- 회의자료 관리
- 예산·인사·평가 등 모든 행정 프로세스
전국 공무원 100만 명이 매일 사용하는 대한민국 행정의 신경망입니다.
그런데 이 핵심 인증 체계가 뚫렸다는 사실은 단순한 사고를 넘어, 국가 행정 신뢰 체계 전체가 흔들릴 수 있는 심각한 사건임을 의미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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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증만으론 부족하다, 문서 위·변조를 막는 2차 방어선이 필요하다.
인증서를 지키는 것만으로는 보안이 완성되지 않는다.
내부망 접근
2️⃣ 행정 문서 열람·복제
3️⃣ 문서 조작 및 위변조
4️⃣ 기록 삭제 및 흔적 은폐
한 번 내부로 침투가 이뤄지면 문서 자체의 신뢰성을 보장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 문제의 본질입니다.
그렇기 때문에 이제 보안은 “막는 것”에서 “증명하는 것”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돼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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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‘문서 진본성·위변조 검증’이 중요한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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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대부분의 공공기관·지자체·공기업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.
✅ 오래된 증명서 발급 시스템(레거시 환경)을 그대로 사용
✅ GPKI나 VPN 인증만으로 ‘보안이 끝났다’고 착각
✅ 문서 위·변조 방지 기능이 없어 외부 제출 시 진위 여부 검증 불가
✅ 전자계약·전자서명 과정에서 법적 책임 추적 불가
이 상태에서 인증서가 탈취되거나 내부 계정이 해킹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?
문서의 원본성 입증 실패 → 법적 효력 약화
행정 절차의 신뢰성 붕괴 → 조직의 책임 확대
문서 조작 및 위변조 가능성 → 재판·감사·조사로 확대
결국, 인증서 유출 이후에도 문서의 무결성·진본성·책임성을 유지하는 체계 없이는 보안이 ‘반쪽짜리’일 수밖에 없습니다.
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서티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